2009년 08월 05일
미투데이는 트위터를 앞섰는가?
이에 대한 반박도 포스팅 되었네요. http://highconcept.tistory.com/974
글을 작성하신 '하이컨셉'님의 요지는 트위터의 경우 80%의 유저가 웹이 아닌 별도 클라이언트를 사용하기 때문에 PV가 1/5 밖에 잡히지 않는다라는 것입니다. 랭키나 코리안클릭 등에서 어떻게 수치를 산정하는지 전혀 아는 바가 없어서 확신을 할 수는 없으나, 어쩌면 '하이컨셉'님이 틀렸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중요한 포인트는 트위터 API 자체가 HTTP Base라서 twittee 등의 클라이언트를 사용하더라도 결국은 HTTP를 통해 데이터가 전달됩니다. 즉 사용자가 명시적으로 브라우저 주소창에 twitter.com 이라고 입력한 것은 아니지만, 클라이언트가 그 일을 대신해줄 뿐이죠. 따라서 사용자가 PC의 브라우저에서 접속했든 클라이언트를 사용하든지간에, 동일하게 twitter.com의 특정 페이지를 호출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물론 웹브라우저를 사용할 경우와 클라이언트를 사용할 경우 호출되는 페이지 주소(URL)은 다릅니다. 브라우저에서는 http://www.twitter.com 을 접속하지만, 클라이언트에서는 http://twitter.com/statuses/friends_timeline.format 에 접속하는 식이죠.
결국 이 대목에서, 랭키나 코리안클릭 등의 PV 산정 방식이 궁금해지는데, 얼핏 검색해봤을때에는 관련 자료를 찾을 수가 없군요. 산정방식에 따라서 API 를 이용한 호출은 PV에 포함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만약, 산정방식이 라우터에 걸리는 패킷들을 분석해서 도메인을 카운트 하는 방식이면, API 호출도 PV에 포함될 것입니다.
하지만, 특정 URL을 카운트하는 방식이라면, API 호출은 제외되었을 수도 있겠죠.
아예, 샘플 PC에 agent 를 설치해두고 조사하는 방식이라면, 뭐 답이 없군요. API호출은 당연히 제외될테지만, 이런 방식의 데이터가 얼마나 신빙성이 있는지가 의심스러워지네요.
혹시 그 방식에 대해 레퍼런스 같은 것 가지고 계신 분 없나요?
======== 2009-08-05 19:24 추가 ============
역시 트위터 빠르네요. 트위터에서의 의견을 종합한 결과 PC에 Agent 를 설치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그럼 하이컨셉님 말씀이 맞습니다. API 호출에 의한 PV가 포함되지 않았던 것이 맞군요.
아래 친절히 댓글과 설명 달아주신 '한글이'님께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 by | 2009/08/05 14:46 | 생각 | 트랙백(1) | 덧글(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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